류머티즘 치료, 셀리스트 세포배양배지 기술로 치료 기대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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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inomo 조회 483 작성일 22-06-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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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배지, 자가면역질환 류머티즘 면역 반응 억제제 약물 치료 활용


관절 사이에 염증이 발생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 관절염은 노화와 무리한 관절 사용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류머티즘 

관절염의 경우 면역세포가 관절을 침범하여 염증이 반복돼 통증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류머티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약 3배 더 많이 나타나며,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과 유전, 스트레스,

약물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염증이 발생한 관절의 마디가 붓고, 증상이 진행될수록 여러 관절이 부으며 

열감이 느껴지는데, 한 쪽에서만 통증이 나타나기보다 양쪽이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최근에는 류머티즘 치료를 위해 바이오제약 분야에 적용되는 세포배양배지가 활용되고 있다. 세포배양배지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동물 세포, 세포치료제 증식이나 기능 유지에 쓰이는 영양분, 성장인자를 담은 조성물이다. 이는 세포가 체외에서 각 세포의 특성에 맞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류머티즘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 반응 억제제를 투여해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세포를 억제하고 면역 체계를 

조절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 세포배양배지는 억제제의 개발에 활용될 수 있고, 류머티즘 환자는 해당 약물을 꾸준히 투여하며 치료에 임해야 한다.


다만 평생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는 조건은 치료비에 대한 부담과 함께 제조사에서 제조원가 대비 많은 양을 생산해야 하는 한계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어떠한 세포배양배지를 사용하는지가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을 비롯하여 생산성이나 제조 원가 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복합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국내 대표 세포배양배지 전문 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세포배양배지 제조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셀리스트(CELLiST)’ 

시리즈를 현재 국내외에 공급 중에 있다. 해당 시리즈는 대부분의 CHO 셀 라인에 적합해 세포의 성장 속도, 단백질 생산능력을 

동시에 충족하여 시장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 생산을 도와 세포배양배지 

활용이 다양한 분양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류머티즘의 경우 단기가 아닌 장기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며,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약물 투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셀리스트 세포배양배지의 적용으로 치료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아지노모도제넥신 관계자는 “류머티즘은 완치의 개념이 없이 증상의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기에 치료에 대한 부담이 있는 가운데, 

자사의 셀리스트 세포배양배지가 치료 비용 부담 및 재발 방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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