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도제넥신, 세포배양배지 ‘셀리스트’ 시리즈로 코로나 백신 개발 가속화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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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inomo 조회 463 작성일 22-04-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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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생산 시 필요한 ‘세포배양배지’, 안정적 공급 필요해

아지노모도제넥신, “셀리스트로 배지 개발 국산화 실현할 것”


코로나19 백신 완제품 생산에 필요한 16개 원부자재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허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발간한 '백신 원부자재 특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에서 국산화가 필요한 원부자재는 총 16개 품목이며, 

DNA·바이러스 벡터·합성항원 백신 주요 원부자재로 세포배양 배지, 바이오리액터, 면역증강제 등 3종이 포함됐다.


이 중 세포배양배지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있어 핵심 요소로 꼽힌다. 국내 수요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정적으로 원료를 수급하고 코로나19 백신의 자립을 위해서는 배지 개발 국산화가 필수다.


국내 세포배양배지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 아지노모도제넥신이다. 2012년 글로벌 기업 아지노모도와 국내 바이오벤처 

제넥신이 합작 설립한 아지노모도제넥신은 동물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 배지 위탁생산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배포배양배지를 생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배지 국산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30여년 간의 축적한 아지노모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배지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셀리스트(CELLiST) 시리즈를 선보였다. 셀리스트는 우수한 세포성장 속도와 단백질 생산 능력을 동시에 충족하는 세포배양배지다. 셀리스트 시리즈는 

아지노모도의 아미노산 연구 역량과 전문지식이 뒷받침된 고품질 아미노산이 포함된 제품이다. 현재 국내외 다수의 대리점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요청에 따라 아미노산 혼합물부터 고객 맞춤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배지까지 다양한 범위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며, Small scale부터 Commercial scale까지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국내 생산 제품인 만큼 국내 바이오 의약품 기업에게 보다 빠르게 세포배양배지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배지 변경은 최단 6개월의 제품 개발 소요 기간 후 1년 내 가능하다. 연구소에서 보유한 최신 세포 배양 기기 및 분석 장비 등을 

활용해 고객의 세포배양배지 변경에 필요한 기술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DoE 및 Digital Twin 기술 등 최첨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빠르게 국산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아지노모도제넥신 관계자는 “SWITCH PROGRAM을 통해 기존 세포배양배지를 셀리스트 시리즈로 변경(Media Switch)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셀리스트 세포배양배지는 COVID-19의 여파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배지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백신 완제품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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